아베 신조 일본 총리./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과 관련, “엄격한 제재를 부과하는 강력한 결의가 만장일치로 신속하게 채택된 것을 높이 평가 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압력을 새로운 단계까지 강화해 북한이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이 지금의 길을 가면 세계에서 점점 고립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을 것”이라며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2/20170912007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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