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8일 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8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황병서, 박봉주, 최룡해 등이 참석했다. 2016.09.09.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16-09-09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8일 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68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황병서, 박봉주, 최룡해 등이 참석했다. 2016.09.09.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16-09-09

【서울=뉴시스】김인구 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내각총리 박봉주가 홍수 피해를 입은 함경북도 회령시 연사군 무산군의 복구현장을 연이어 방문, 복구작업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박봉주 총리가 (피해복구) 전투장들을 돌아보면서 김정은동지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강력 제일주의 기치 높이 조국의 북변 땅에 사회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 세워가는 건설자들의 노력적 성과를 적극 고무해주었다"고 전했다.

박봉주는 각각의 지역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하루 빨리 끝내도록 하는 대책들을 토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박봉주는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 청진항을 돌아보면서 북부 수해복구 전 지역에 보내줄 철강재 생산을 늘리고 시멘트를 비롯한 피해복구자재 수송을 서두라고 지시했다.

 

 

 

 

 

 

gginko78@newsis.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