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의 정성옥(25·사진)이 시드니올림픽에 불참한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2일 보도했다.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정성옥은 올해 은퇴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홍헌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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