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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태양절은 불행이 시작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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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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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K 지식인 연대

북한은 김일성의 50회생일인 1962년부터 415일을 명절로 제정하였다. 1974년에는 중앙인민회의 정령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제정하고 각종 기념행사들을 대대적으로 벌리고 있다. 그리고 1997년 김일성의 3년상을 치른 후부터 이날을태양절이라고 명명하였다. 즉 태양이 솟은 날이라는 것이다. 또한 북한은 북한 주민들을 김일성민족, 태양민족이며 김일성을 이 태양민족의 시조라 하면서 김일성이 태어난 태양절이 있으므로 하여 북한 주민들의 행복한 오늘과 무궁번영 할 내일이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김씨 일가의 3대 세습 독재통치하에서 불행과 고통 속에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때에 참으로 파렴치 하고 황당한 궤변이 아닐 수 없다.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세뇌 교육시켜 정신적 불구자로 만들고 있다. 주민들을 어려서부터 외부세계와 완전히 차단된 사회에서 오직 김씨 일가의 우상화 교육으로 세뇌시키고 있다. 자주적 사고를 가진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사고는 할 수 없고 당에서 시키는 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로봇인간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또한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극심한 식량난으로 굶어죽이고 민족의 체질을 퇴화시키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수백만 명을 굶어죽이고 수십만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떠돌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도 주민들을 먹여 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핵개발과 김씨 일가와 몇 안 되는 고위층들의 호화생활에 돈을 물 쓰듯 하면서도 북한주민들의 생활은 전혀 돌보지 않고 있다. 국가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은 각종 질병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성장 시기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여 북한 남성 평균 키는 남한보다 15cm나 작다고 한다.

다음으로 북한 정권은 주민들에 대한 인권 침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세습체제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의문을 가지거나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처형과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거나 강제이주 시키는 등의 인권침해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장성택 처형이후 공개처형을 늘이고 있으며 18, 22, 25호 정치범관리소를 확장하고 인권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놓고 행복한 생활이니 무궁번영 할 내일에 대하여 역설하는 것은 파렴치하고 황당한 수작이며 이 모든 불행은 태양절이 있었음으로 하여 시작된 것이다. 태양절이 있었음으로 하여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가고 영토를 황폐화시킨 민족상잔의 6.25전쟁이 있었으며 반세기가 넘게 이어온 남북분단의 비극의 역사가 시작되게 되었다. 그리고 태양절이 있었음으로 하여 오늘날 세계는 북한의 핵 공갈속에 시달리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민족뿐만 아니라 전 세계 평화적 인민들에게 있어서 태양절은 불행의 시작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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