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이슈 > 북핵·미사일
정부 "北 임박한 핵실험·미사일 발사 징후 없어"
뉴시스  |  @newsi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3.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울=뉴시스】그래픽 윤정아 기자 = 23일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상업용 위성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공개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위치한 핵실험장 주변 최근 상황. (자료=디지털글로브, 38노스) yoonja@newsis.com

정부는 31일 북한이 잇단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 위협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데 대해 "현재 임박한 핵실험 또는 미사일 발사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언제든지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실험은 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고 있지만 임박한 핵실험 또는 미사일 발사 징후는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는 배경에 대해서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 것과 관련해 유엔안보리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안보리 언론성명이 발표됐다"며서 "이에 대해 북한 외무성이 성명을 발표했고 북한의 입장이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북제의가 포함된 드레스덴 연설이 북측과 교감이 없는 일방향성 제안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북한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해서 국가 원수가 하시는 내용에 대해 사전에 북한과 조율을 한다거나 북한과 교감을 한다는 것은 꼭 반드시 적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북한의 민생 지원을 위해 5·24 대북제재 조치를 풀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5·24조치와 관련해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5·24조치의 기본 틀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도 민생 인프라 구축은 현재로선 가능하다. 5·24 틀 내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민생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5·24 조치를 국민적 공감대 바탕에서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청와대 설명자료에 대해서는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이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 없이 5·24조치 완화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납득할 수 없다"면서 "북한이 천안함 폭침 사실을 인정하고 거기에 따른 적절한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우리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시 지원인력 입경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졌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차질이 빚어진 것은 사실이고 지금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업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