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천센터는 28일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학습지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대학생 봉사자 13명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20여 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보고,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학습지원은 초·중·고교 학생들의 정규교육과정에 대한 맞춤형 학습지원과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자아존중감 고취 및 학습의욕 증진을 위해 운영됐다.

인천센터는 유엔대학에서 세계 각지에 조직한 지역거점교육센터이자 지역 전문기관들의 네트워크이며 현재 인하대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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