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과 측근들 '딴주머니' 찬 듯 - 김정일 때부터 비자금 관리해와
김정은 이후 외화벌이로 번 돈 입금 안했거나 횡령했을 가능성
김정은 해외 비자금 40억달러 - 간부 선물·호화생활 용도로 써
최근 金마저 내다판다는 說도 "김정은 비자금 부족하단 증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장성택 숙청은 그가 쥐고 있던 '권력'뿐 아니라 '돈줄'을 회수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성택과 그의 측근들은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의 해외 비자금 상당 부분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中·유럽 등에 차명 계좌 최소 200개 김정은의 해외 비자금 규모는 총 40억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북한 경제 소식통은 "김정일 통치 시절엔 항상 이 정도 비자금은 유지했다"며 "돈을 쓰게 되면 다시 채워서 일정 규모를 유지하는 방식"이라고 했다.그러나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은 2005년 마카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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