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8일 북한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3통(통행·통신·통관)등 공동위 분과위 별 회의 재개에 동의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역시 사무처를 통해 북측에 "지난 9월 26일 이후로 공전하고 있는 공동위 분과위별 회의를 조속히 재개하자"는 내용을 담은 김기웅 공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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