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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회담 10월2일 연기 유감" 재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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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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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논의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아산 투어센터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08.26. suncho21@newsis.com 2013-08-26


북한은 28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오는 '10월 2일' 개최하자는 우리측 수정 제안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이 이같은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10월 2일 수정제안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와 관련한 남북간의 조치가 이뤄지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는 점 등을 감안해 심사숙고한 결과인 만큼, 북측이 호응해 올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당초 제안했던 9월 25일보다 일주일 뒤인 10월 2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갖자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한 바 있다.

남북은 또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합의서'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 당국자는 "합의서 문안에는 양측이 합의했으며 기술적으로 양측이 서명하는 절차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재가동 시점은 남북공동위 1차 회의 후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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