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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교 수장,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긴급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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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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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가 남북관계의 진전과 화해협력의 새 희망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종교지도자들은 남과 북 모두가 한 발씩 양보하여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한국 7대 종단 수장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1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KCRP는 이날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어약 성균관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7인 명의의 공동 성명에서 우선 “북측이 7차 회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결국 개성공단 폐쇄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조속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어떠한 전제조건없이 대화 재개에 즉각 나설 것 ?책임 공방을 앞세우지 말고 대화 과정에서 지혜를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 ?정경분리 원칙에 따라 (공단 가동 중단 사태)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남북한 당국에 촉구했다.

KCRP는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단체는 “북한에도 조선종교인협의회(회장 장재언)를 통해 북한 당국에 같은 뜻을 전달토록 해 남북한 종교계의 공동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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