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21일 판문점(판문점) 적십자 연락관 접촉에서 지난 16일 교환한 8·15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 200명 전원의 생사·소재확인 결과를 상대 측에 통보하기로 했다. 또 방문단 100명도 방문하는 측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홍양호(홍양호) 통일부 인도지원국장은 “그동안 최종 방문자 100명을 누가 선정하느냐가 분명치 않아 오늘(21일) 이를 분명히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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