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영훈(서영훈) 대표는 14일 “최근 북한의 평양 방송이 우리 언론과 야당 지도자에 대해 극언을 사용하면서 비난 방송을 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비난 방송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평양방송의) 이 같은 비난·비방 방송은 모처럼 마련된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 대표는 “우리 남측의 언론과 책임있는 지도층에서도 남북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두식기자 dspark@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민주당 서영훈(서영훈) 대표는 14일 “최근 북한의 평양 방송이 우리 언론과 야당 지도자에 대해 극언을 사용하면서 비난 방송을 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비난 방송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평양방송의) 이 같은 비난·비방 방송은 모처럼 마련된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 대표는 “우리 남측의 언론과 책임있는 지도층에서도 남북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두식기자 dspark@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