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6월 15일 정상회담 당시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이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린다. 교육부는 7일 “올 2학기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 교과서 보조교과서(부교재)인 ‘생활의 길잡이’에 김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장에서 서로 잡은 손을 들어올린 사진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남한과 북한 사람이 노력해야 할 일을 알아봅시다’라는 큰 제목 아래 첫 번째로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눕시다’라는 설명과 함께 실린다. /양근만기자 yangkm@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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