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과 북한주재 영국대사관은 지난 11일과 12일 평양에서 외무성 김영일 부상,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전영진 부위원장과 에드워드 호 북한주재 영국 임시대리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관계 수립 1주년 기념연회를 열고 지난 1년동안 양국간 관계발전을 축하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대한 연구의 날' 개막식이 진행됐다고 중앙방송은 말했다.
이 자리에는 존 커 영국 외무차관과 에드워드 호 북한주재 영국 임시대리대사, 조선미술관 한창규 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문화성대표단과 런던 국제해사기구 주재 북한대표부원들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