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30일 조긴도쿄(朝銀東京) 신용 조합 자금 유용 의혹을 둘러싼 경찰 당국의 수사가 북일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자민당 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야마사키 간사장은 특히 조총련은 '지금까지 대북 외교 루트로서 일정한 기능을 해왔으나 이번 사태로 그 기능이 현저히 저해될 것으로 본다'고 북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간사장 대리도 이날 당간부 회의에서 '과거에 조긴 신용조합에 공적 자금을 투입한 경위도 있다'며 당차원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연합 관련기사 日, 조총련 본부 등 3곳 수색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30일 조긴도쿄(朝銀東京) 신용 조합 자금 유용 의혹을 둘러싼 경찰 당국의 수사가 북일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자민당 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야마사키 간사장은 특히 조총련은 '지금까지 대북 외교 루트로서 일정한 기능을 해왔으나 이번 사태로 그 기능이 현저히 저해될 것으로 본다'고 북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간사장 대리도 이날 당간부 회의에서 '과거에 조긴 신용조합에 공적 자금을 투입한 경위도 있다'며 당차원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