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단체연합회와 탈북인단체총연합회는 10일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인권 개선에 더욱 적극 나서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아 줄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공개서신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탈북자들을 유엔난민협약에 따라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하는 정책을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중국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이들은 오는 19일 방한하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 분명히 언급해줄 것과 국내 탈북자들을 면담해줄 것도 요청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인권단체연합회와 탈북인단체총연합회는 10일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인권 개선에 더욱 적극 나서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아 줄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보내는 공개서신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탈북자들을 유엔난민협약에 따라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하는 정책을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중국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이들은 오는 19일 방한하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 분명히 언급해줄 것과 국내 탈북자들을 면담해줄 것도 요청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