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협의회'(공동의장 이현숙 외 2인)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통일 교육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통일교육의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통일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외국어대 이장희 교수가 `남남대화와 통일교육'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 이어 경남대 이향규 객원교수가 `민족화해시대의 통일교육방향' 그리고 통일연구원 이우영 연구위원이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통일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가 각각 있을 예정이다.

통일교육협의회는 지난해 12월 통일교육지원법과 이 시행령 제정에 기초하여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경실련 통일협회,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자유총연맹,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평화문제연구소 등 80여 민간단체로 구성되어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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