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외무상은 이날 평양을 방문중인 `러시아 국립아카데미 내무성 협주단'의 빅토르 옐리세예프 단장을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이 방송은 전했다.
지난 4월 김일성 주석 생일행사인 `제1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했던 빅토르 옐리세예프 단장은 김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가족들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고 있다.
백 외무상은 또 '빅토르 옐리세예프 단장의 평양 방문은 러시아 내무성과 조선 인민보안성 사이의 협조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 방송'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