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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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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조선
등록일
2015-05-13 14:37:40
조회수
2086
1. 北 외무성대변인 기자회견, 日 아베 신조 ‘위안부’ 발언 비난
o ‘北 외무성대변인, 중통기자 질의 대답’(4.29)을 통해 日 아베 신조가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피해자’라고 언급한 것 관련 ‘무뢰배, 정신병자의 행위’라고 비난하며 ‘성근한 인정과 사죄 및 배상’ 촉구(4.29,조선중앙통신)


2.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 담화

개 요
o 북한은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국에 사드(THAAD) 배치 논의 관련 ‘우리는 그에 대응하여 군력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다’고 위협하였음.(4.30 중통)


주요내용

o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통합국방협의체회의에서 우리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억제한다는 작전계획을 고착시키고 한미억제전략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하였음.


o 미국은 사드의 남조선 배치문제를 남조선 당국과 공식 논의 중에 있다고 하면서 이 문제를 한미억제전략위원회라는 구조적 틀 안에 상정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음.


o 남조선에 사드를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시도는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의 중요 부분인 미사일방위체계 수립 책동과 연관되어 있음.


o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거들면서 남조선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기본 속심은 일본보다 더 전방인 남조선에 고성능 레이더를 전진 배치하여 유라시아 지역의 경쟁적수들의 미사일 움직임을 보다 신속하게 탐지, 추적하자는데 있음.


o 미국은 사드 배치를 통해 군사적 목적과 함께 남조선괴뢰들과 주변나라들 사이의 관계 악화를 조장시켜 괴뢰들을 더 바싹 틀어쥐는 효과도 노리고 있는 것임.


o 주변나라들이 사드의 남조선 배치가 위험계선을 넘는 것으로 되며 남조선이 다른 나라들의 핵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드 배치에 대한 그들의 우려와 경계심을 반영하고 있음.


o 사드가 남조선에 배치되면 동북아시아에서 대국들 사이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불씨가 우리에게도 튀게 되는 것인만큼 우리는 그에 대응하여 군력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음.


o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으로 갈수록 긴장이 격화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현실은 선군의 기치높이 핵무력을 포함한 전쟁억제력을 철통같이 다져온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뚜렷이 실증하여 주고 있음.


3. 외무성 대변인 담화

개 요
o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관련 ‘핵 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위협하였음.(4.30 중통)


주요내용
o 지난 27일 미일안보협의위원회에서 미일 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여 발표하였음.



o 미국은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이 마치 우리의 위협 때문인 듯이 떠들어대고 있지만 미국의 진속은 다른데 있음.


o 일본 자위대의 역할을 확대하여 막대한 군사비 부담을 덜고 유라시아 대륙에서 자기의 경쟁적수들을 군사적으로 포위억제하고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자는데 미국의 음흉한 속심이 있음.


o 미국은 과거 역사를 미화분식하고 부정하는 일본에 대한 세계의 우려를 무시하고 저들의 목적 실현을 위하여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부추기고 있음.


o 미국이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 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돌리고 일본을 저들의 패권주의적 야망 실현에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하여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대결구도는 심화될 것이며 일단 유사시 그 불씨가 조선반도에 떨어지게 될 것은 명백해지고 있음.


o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군사적 위협책동을 일삼고 있는 미국이 일본 자위대 무력까지 동원하여 침략전쟁준비를 다그치고 있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전쟁억제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o 우리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선군정치와 병진노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핵 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져나갈 것임.


4.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꾼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공연 진행
o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꾼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공연, 4.27~28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4.29,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
- 현영철, 리영길을 비롯한 軍 지휘성원들, 대회참가자들이 공연을 관람


5. 평양고려국제여행사 현황

개 요
o 북한은 평양고려국제여행사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하였음.(4.30 중통)

주요내용
o 설립 및 위치 : 2015년 1월, 평양시 중구역


o 여행사는 러시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등 여러 나라에 10여개 지사, 국내의 함흥시와 원산시에 분사를 두고 관광객 초청과 봉사안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음.


- 평양고려호텔, 향산호텔, 마식령호텔 등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봉사시설들을 갖추고 손님들의 편의를 보장해 주고 있는데 특히 평양-마식령, 원산-마식령 등 조선의 명승지와 관광지들에 대한 관광버스 운영이 이목을 끌고 있음.


- 강철수 사장은 앞으로 관광조직을 편성, 그 형식과 내용을 개선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인상 깊은 나날들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여행사들과의 연계하여 관광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의향도 밝혔음.
작성일:2015-05-13 14:37:40 203.255.10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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