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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1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5-03-04 14:04:28
조회수
1988
1. 北 외무성 대변인 중통기자 문답

개 요

o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중통기자의 문답을 통해 성김 美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평양 방문을 제안했으나 미국이 거부했다며,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비난하였음.(2.1 중통)

주요내용

o 지난 1월 30일 미 국무성 대조선 정책 특별대표 성김이 중국 방문시에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놓고 있다느니 하면서 대화 타령을 늘어놓았음.


o 우리는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 연습을 임시 중지하는 경우 미국이 우려하는 핵 시험을 일시 중지하는 화답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히고 미국과 언제든지 마주앉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도 표명하였음.


o 성김이 이번 아시아 방문기간 우리와 만날 의향을 표시한데 대하여 평양에 오라고 초청까지 하였음.


o 미국은 그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마치 우리의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대화와 접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듯이 여론을 오도하면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 하고 있음.


o 성김이 대화를 시작하자면 우리가 먼저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였는데 이것은 상대방을 먼저 무장해제 시켜놓고 보겠다는 것으로서 본질상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임.


o 미국이 대통령까지 나서서 우리 제도를 붕괴시킬 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 있는 판에 우리와의 대화에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미국식 파렴치성과 위선의 극치임.


o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정하고 제거하려는 상대와는 마주앉을 필요를 느끼지 않음.


o 미국이 대조선 정책 전환을 거부하고 우리의 제도붕괴를 꾀하는 한 우리는 그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


2. 北, 소니 해킹협의 또 부인


o ‘美 정보당국의 북한 해킹 의혹’ 제기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을 거론하며 이는 “해커제국 미국의 더러운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명백한 증거”라며 미국을 “해커제국, 사이버테러 범죄국”이라고 비난(1.31,조선중앙통신 논평/또 다시 드러난 해커제국의 정체)
※ NYT(1.18), 美 국가안보국이 2010년 북한 네트워크 침투, 북한 해커들이 사용 하는 컴퓨터·네트워크 내부에 해킹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심었음.
작성일:2015-03-04 14:04:28 203.255.10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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