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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6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11-13 17:36:22
조회수
2261
1. 北, 민간단체의 對北전단 살포 관련 “삐라살포는 곧 하나의 전쟁행위”

o 우리 민간단체의 對北전단 살포 관련 “삐라살포는 곧 하나의 전쟁행위”라며 ‘南 당국이 경고를 무시하고 삐라살포 난동을 또다시 허용한다면 북남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될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10.25,노동신문·조선중앙방송/북남관계의 완전파탄을 원하는가)

* ‘삐라 한 장에 의해서도 터지게 되어있는 것이 전면전쟁, 삐라살포에 군사적 대응조치가 취해지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며 ‘오늘(10.25)로 예정된 삐라살포 망동에 대한 남조선 당국의 입장을 통하여 북남관계의 전망을 판단할 것’이라고 주장(10.25,민주조선)

* KBS, MBC, CBS방송보도를 인용하여 對北전단 살포를 둘러싼 민간단체들 사이의 충돌을 소개하며 ‘이날(10.25) 괴뢰경찰은 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 망동을 저지시키지 못할망정 진보단체 성원들의 투쟁을 가로막았다’고 지적(10.25,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


2. 北 국방위원회 성명, 미국의 인권공세 비난

o【北 국방위 성명(10.25)】미국의 北 인권공세 관련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인권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 버릴 것’이라고 위협하며 ‘새로운 강경대응선전’을 포고(10.25,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

- △ 미국의 인권공세가 극단의 지경에 이른 이상 관계세력들에게 대를 이어 가장 처절하게 결산한다는 것을 미국에 정식으로 통고 △ 반공화국 인권소동이 우리의 체제와 제도붕괴를 노린 악랄한 음모로 번져지고 있는 이상 우리 식의 새로운 강경대응선전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포고 △ 인권문제를 구실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추구하는 침략공조를 반미공조로 철저히 짓부셔 버릴 것을 세계에 호소

- 새로운 대응선전포고는 핵무력과 지상, 해상, 수중, 공중에 전개되는 여러 가지 첨단타격수단들에 의하여 안받침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음.


3. 김정은 공개활동

개 요
o 김정은은 △평양육아원, 애육원 시찰 △5.1경기장 개건 기념 여자축구경기 관람 △군인식당 시찰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 훈련지도를 하였음.(10.26·10.30 중통)

주요내용
□ 평양육아원, 애육원 시찰(10.26 중통)


o 일시 및 수행: 미상 / 최룡해·김기남·한광상·리재일


* 맞이: 마원춘, 로경준, 김진근


o 주요 내용

- 건설장을 여러차례 찾아온 김정은은 당창건일까지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모든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었음.

- 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은 4개월 남짓한 기간에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건설하였음.

- 평양육아원, 애육원에는 보육실, 교양실, 운동실, 치료실들을 비롯한 250여개의 방이 갖춰져 있으며,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 공원, 유희오락시설들이 있음.

- 김정은은 시설을 꾸려놓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원아들을 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보육원, 교양원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대한 가르침을 주었음.


- 김정은은 인민군 제267군부대에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었음.

□ 5월1일 경기장 개건 기념 여자축구경기 관람(10.29 중통)

o 일시 및 수행: 10.28(화) / 최룡해·황병서·최태복·현영철·박도춘·강석주·김양건·김평해·곽범기·오수용·로두철·조연준·김수길 등

o 주요 내용

- 김정은은 평양시민들과 함께 새로 개건된 5월1일 경기장에서 국가종합팀과 월미도팀의 축구경기를 보았음.

- 김정은은 경기가 끝난 이후,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 감독들을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탁구선수 김정과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음

- 김정은은 5월1일 경기장이 당창건기념일을 계기로 체육시설의 상징, 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경기장으로 개건된데 대해 만족을 표했음.

- 김정은은 15만석의 수용능력을 가진 경기장 개건공사를 끝내는데 공헌을 한 군인, 건설자, 지원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었음.

□ 새로 건설한 군인식당 시찰(10.29 중통)

o 일시 및 수행: 미상 / 리설주·최룡해·박봉주·김기남·김양건·한광상·리재일·박명철·마원춘

* 맞이: 황병서·현영철·김정관


o 주요 내용

- 2011년 10월, 군인식당을 둘러본 김정은은 군인식당을 현대적으로 크게 건설할 데 대한 과업을 주었었음.

- 인민군 제489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1년도 못된 사이에 건설공사를 끝냈음.

- 연건축면적인 2만 6,120㎡이고,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졌으며, 2,500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군인식당은 국수, 빵을 제공하게 됨.

- 김정은은 군인식당을 군인들이 즐겨찾는 대중식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군인들에 대한 헌신적 복무성, 친절함을 지니고 국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음.

- 김정은은 원자재 보장대책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문제가 있으면 자신이 모두 풀어주겠다고 말하였음.

□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 검열비행훈련 지도(10.30 중통)

o 일시 및 수행: 미상 / 최룡해·황병서·오일정·한광상

* 맞이: 리병철·장동운

o 주요 내용
- 훈련에는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 제447군부대, 제458군부대가 참가하였음.

- 비행훈련은 도로비행장에서의 이착륙 비행과 공중목표 포착비행, 특수기교 비행순서로 진행되었음.

- 김정은은 훈련에 동원된 추격기 550호에 올라 전투기술적 제원들을 살펴보았음.

- 김정은은 훈련에 참가한 부대에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었으며, 비행술을 보여준 대대장들은 김현웅, 강경철, 김창호, 신태섭에게 한 등급 높은 군사칭호를 수여하였음.
작성일:2014-11-13 17:36:22 203.255.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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