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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02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11-06 14:36:16
조회수
2029
1. 리수용 北 외무상 일행, 러시아 방문

개 요
o 북한은 10월 2일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중통기자 문답을 통해 대통령의 국무회의(9.30)시 대북발언 관련 ‘대북정책이라는 것이 실지로는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동족대결정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꺼리낌없
이 들어내 놓은 셈’이라고 비난하였음.(10.2 중통)

주요내용
o ‘박OO가 또 다시 앙칼진 독설을 늘어놓아 북남관계를 더는 수습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고 있음.’

o ‘대북정책이라는 것이 실지로는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동족 대결정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꺼리낌없이 들어내 놓은 셈임.’

o ‘박OO는 우리 인권문제가 저들이 추구하는 통일의 주요목표라고 공헌하는 것으로 괴뢰당국이 말버릇처럼 줴치는 통일이 결국은 우리 체제를 붕괴시키는데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음.’

o ‘박OO는 지난 10년 전에 극우보수 패당이 국회에 상정시킨 북 인권법을 하루빨리 채택해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음.’

- ‘인권문제를 정치적 흉계에 도용하는 것 그 자체가 인권에 대한 가장 난폭한 유린으로 되는 것임.’

o ‘국제사회와의 협력 속에 북 인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박OO의 독설은 우리에 대한 흡수통일야망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공공연한 선포로 됨.’

o ‘이미 인간명단에서 제명된 박OO는 또다시 동족대결의 악담질로 비참한 말로를 더 앞당기게 되었음.’


2.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 담화

o【北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 담화(10.1)】김일성 주석의 연방제방안 제시 34돌 즈음 우리 대통령의 유엔연설에 대해 ‘통일문제를 독일의 통일과 결부시키며 흡수통일 야망을 드러내놓았다’고 비난 및 ‘연방·연합제방식의 통일문제에 관한 논의에 응할 수 있는지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10.1,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


3. 북 조평통 성명

개 요
o 북한은 10월 2일 조평통 성명을 통해 10.4선언 7주년(‘07.10.4) 계기 ’북남공동선언들을 통일의 변함없는 이정표로 삼고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 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라고 주장하였음.(10.2 중통)

주요내용
o 1. ‘민족의 총의를 반영한 북남선언들을 거역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가장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 것임.’
- ‘박OO정권은 말로는 북남선언들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떠들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요, 드레즈덴선언이요 하는 대결각본들을 들고 나와 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무참히 말살하고 있음.’

- ‘10.4선언이 이행되면 남조선당국이 입이 닳도록 떠드는 협력사업이니, 기반구축이니 하는 것들도 자연히 해결되게 되어있음.’

o 2. ‘민족의 근본요구와 이익을 침해하는 추악한 사대매국망동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

o 3.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극악한 적대행위에 대해서는 가장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것임.’

- ‘남조선당국자들부터 앞장서서 노골적으로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부리고 있는가 하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백주에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 삐라살포놀음을 일삼고 있음.’

- ‘남조선당국은 말로만 대화를 운운할 것이 아니라 집권자들 자신부터 동족을 모해하고 중상하는 적대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온갖 잡쓰레기들의 반공화국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함.’

o ‘상대방을 존중하고 민족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에 대해서는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손잡고 함께 나갈 것이지만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그에 도전해나서는 자들과는 끝까지 결판을 보려는 것이 우리의 일관한 입장임.’

o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통일의 변함없는 이정표로 삼고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 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며 민족사의 도도한 흐름임.'
작성일:2014-11-06 14:36:16 203.255.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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