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대통령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임명한 것과 관련 ‘한반도 정세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박OO는 대결광신자를 안보실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위협(6.4,중앙통신 논평/또 하나의 기만극)
*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안보실장으로 임명한 것은 ‘세월호 참사로 궁지에 몰린 괴뢰패당이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고 청와대 안보실을 반공화국 대결정책 실현의 선두에 세우려는 발악적 책동의 일단’이라고 비난(6.4,중앙통신/대결야망을 드러낸 심복 교체 놀음)
2. 北 적십자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개 요
o 북한은 6월 5일 적십자 중앙위 대변인 담화를 통해 ‘귀순 의사’를 표시한 선원 2명의 송환을 촉구하였음.(6.5 중통)
주요내용
o 北은 동해상에서 구조된 北선원 중 귀순 의사를 밝힌 2명에 대해 우리측이 ‘부당하게 억류’하였다고 주장
- 이는 ‘北 공민들의 인권과 공화국 주권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엄중한 침해이며 또 하나의 반인륜적 만행임.’
o ‘남조선당국은 부당하게 억류된 우리(北) 선원전원을 무조건 즉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
-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이미 경고한 것처럼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
3. 北 외무성 대변인, 팔레스타인 관련 중통기자 문답
개 요
o 北 외무성 대변인은 중통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팔레스타인 정부 수립을 환영하며 팔레스타인의 합법적 권리실현을 축원한다’고 주장하였음.(6.5 중통)
주요내용
o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팔레스타인에서 민족통일정부가 구성된 것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음.
- 6월 2일 팔레스타인 민족해방운동과 이슬람교 항쟁운동 사이에 민족통일정부가 구성되었음.
- 북한은 팔레스타인 민족통일정부 수립을 환영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한 민족해방운동과 이슬람교항쟁운동의 노력을 평가함.
- 북한은 새 정부가 단합된 힘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 창설을 비롯하여 팔레스타인 국민의 합법적 권리를 하루빨리 실현하기 바람.
4. 김정은, ‘마식령 속도 창출’ 1주년 즈음 ‘조선속도’ 창조 강조
o 김정은 호소문 발표(‘13.6.4) 1주년을 맞아 김정은의 호소문은 ‘천만군민을 끊임없는 대혁신, 대비약 속도창조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 기치’라며 ‘전체 군대와 인민은 조선속도 창조의 불길 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6.4,중앙통신·노동신문/새로운 대진군 속도창조의 열풍을 안아온 불멸의 전투적 기치)
※ 김정은 호소문 :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작성일:2014-07-02 16:49:43 203.255.11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