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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18

닉네임
NK조선
등록일
2014-04-28 17:15:25
조회수
2403
1. 北 외무성 대변인 북한 인권 관련 중통기자 문답

개 요

o 北 외무성 대변인은 중통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최근 미국 등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北의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목적이라고 비난하였음.(4.18 중통)


주요내용

o 北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북한 인권 활동에 대해 18일 중통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음.


o 최근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유엔 안보리에서 北의 인권 문제와 관련한 비공식모임을 한다, 공개대화를 한다고 언급하였음.

- 또한 유럽의회가 북한 인권상황 관련 조사위원회의 권고안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하도록 하였음.


o 미국이 북한 인권 활동을 벌이는 것은 궁극적으로 北 주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음.

- 미국과 서방은 자기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임.


o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北의 권위를 헐뜯고 체제를 비난하는 인권활동의 수위를 높일수록 北의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해질 것임.


2. 중통,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

개 요

o 북한은 4월 18일 조선중앙통신에서 MBC 등 우리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도하였음.(4.18 중통)


주요내용

o ‘16일 남조선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주변해상에서 침몰되었음.’

- ‘사고로 사상자들이 났고 수백명의 생사를 알 수 없으며 침몰된 여객선을 끌어 올리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함.’


o 우리 MBC 보도 등을 인용하면서, ‘잠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실종자 가족들이 품었을 슬픔과 분노가 얼마나 깊은지 정부 당국은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언급


3.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관련 「조평통」 서기국 보도

o 북한은 「조평통」 서기국 보도 제1059호(4.16)를 통해 대통령이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에도 불구하고 국정원장을 해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며 ‘남재준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북관계의 파국을 막을 수 없다’고 위협(4.17,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방송)
- 이번 사건의 주범인 남재준을 두둔하며 힘을 실어주는 것은 박OO도 남재준과 똑같은 공범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
-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파쇼탄압과 동족대결의 총본산인 국정원을 해체하고 남재준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 것임.


4. 北, 서해안 중부지방 심한 가뭄상황 보도

o 北, “봄철에 들어와 서해안 중부지방에서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심한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양과 황해도의 가뭄 보도(4.17,조선중앙방송)
- 황해남북도는 현재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60여 일 동안 내린 강수량이 평균 3.1mm로, 같은 기간 강수량으로는 기상 관측이래 최저치임.
- 평양에서는 3월 29일 6mm의 비가 내린 후 현재까지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아 1982년과 유사한 가뭄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작성일:2014-04-28 17:15:25 203.255.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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