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1. 김일성 생일(4.15) 102주년 관련 동향

o 김정은 黨 제1비서, 4월 15일 0시 김일성 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4.15,중앙통신·중앙방송)
- 최룡해, 리영길, 장정남, 김원홍, 최부일, 변인선, 서홍찬, 박영식, 김동화 참가

o 김일성 생일 102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 4월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4.14,중앙방송·중앙통신)
- 김영남(보고), 박봉주, 최룡해, 김기남(사회) 등 참가
- 김영남은 모두가 김일성과 김정일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김정은의 영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갈 데 대해 강조.

o ‘태양절’ 경축 축포발사, 4월 15일 20시부터 평양 주체사상탑 앞 대동강반에서 실황중계 예정 보도(4.14,중앙방송)

o 김일성의 현지지도 내용을 소개하며 ‘김일성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의 행복 속에 자신의 기쁨을 찾으며 헌신의 자욱을 새겨온 인민적 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었다’고 칭송(4.14,중앙통신/인민적 수령의 숭고한 한생)

o 전국 여맹예술소조 종합공연 ‘태양절에 부르는 여명원들의 신념의 노래’, 4월 14일 여성회관에서 진행(4.14,중앙통신)
- 김정순(여맹중앙위원장)·김진하(평양시당위 비서) 참가

o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4월 14일 제2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을 위해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 마련(4.15,중앙통신)
- 양형섭(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용진(내각 부총리) 등 참가

o ‘김일성-김정일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 4월 14일 김기남(당중앙위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4.15,중앙통신)

o 외국선박 선원들의 경축모임, 4월 14일 강원도 원산항에서 진행(4.15,중앙통신)

o 제27차 만경대상 마라톤 경기대회 참가 외국선수단, 4월 13일 김정은에게 편지 전달(4.15,중앙통신)

o 주북 무관단·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연맹 대표단·적십자 국제위원회 대표단, 4월 14일 김정은에게 보내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장정남(인민무력부장)에게 전달 및 제16차 김일성화축전장 참관(4.14,중앙통신)

o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 명예교수·김일성-김정일기금 이사회 공동이사장(조니 혼) 등 외국인사들, 4월 14일 김정은에게 꽃바구니 전달(4.14,중앙통신)

o 주북 中 대사관과 러시아 빠뜨리오뜨 신문사·‘정일심’ 동포(공화국영웅 안동수 유가족) 등 외국손님들, 4월 14일 만수대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 진정(4.14,중앙통신)

o 김일성-김정일기금 이사회 공동이사장(조니 혼)과 여러 나라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단·대표들, 4월 14일 평양 도착(4.14,중앙통신)

2. 北,'무인기 사건' 반박, 南에 공동조사 제의

o 북한은 국방위 검열단 진상공개장(4.14)을 통해 우리 정부의 ‘무인기 사건’ 중간조사결과 발표를 반박하고 ‘이 사건에 대해 공동조사와 공식석상에서의 논의’ 제의(4.14,중앙통신·중앙방송)

- 무인기 사건의 ‘북 소행’설은 철두철미 ‘천안함’ 사건의 복사판이며 제2의, 제3의 ‘천안함’ 사건을 날조해 내고 있는 조건에서 이 모든 것을 해명할 용의가 있음.

- ‘천안함’ 사건을 포함한 모든 ‘북 소행’ 관련 사건들을 공동조사 하자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번 진상조사에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이 남측을 대표하여 나오면 될 것임.

2014-04-17 15:12:35 203.255.111.242

연표

2014. 0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