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평통 대변인 담화,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 관련 비난
개요
북한은 10월 7일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맞춤형 억제전략을 합의한 것과 관련, ‘한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트리려는 극히 엄중한 도발’이라고 비난하였음.
주요내용
o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우리(北)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을 채택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재연기문제, 연합대비능력강화문제 등을 모의하였다’고 하면서,
- 맞춤형억제전략은 ‘위험천만한 핵전쟁 각본으로서 적들의 북침전쟁책동이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
o ‘박00패당이 미국상전과 함께 북침핵전쟁도발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우리(北)에 대해 핵포기니, 비핵화니 하는 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라고 비난
o ‘미국과 괴뢰패당이 우리(北)의 경고를 끝까지 외면하고 북침핵전쟁도발의 길로 나온다면 우리(北)는 주저없이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위협
2. 김정일 총비서 추대 16돌 중앙보고대회 개최
개요
o 일시 및 장소: ‘13.10.7(월) / 4.25문화회관
o 보고 및 사회: 김기남 / 문경덕
o 참가: 김영남·박봉주·최룡해·장정남·김기남·최태복·박도춘·김영춘·양형섭·리용무·강석주·오극렬·김원홍·김양건·김영일·김평해·곽범기·문경덕·주규창·김창섭·로두철·최부일·조연준·김영대 등
주요 내용
o 김정일은 김일성의 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였음.
- 또한 인민대중의 이익을 중시하여 당의 대중적 기반을 강화하였고, 선군정치를 기본정치방식·영도방식으로 정립하였음.
o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한반도의 평화가 보장되고,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 밑에 전진하는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되었음.
o 김정은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립하고, 김일성·김정일의 유훈관철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음.
- 김정은에 의해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
o 남북관계는 오늘 또다시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
- 반통일 세력들의 대결책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위업을 실현할 것임.
작성일:2013-11-29 14: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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