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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 개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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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조선
등록일
2013-10-31 15:47:50
조회수
782
* 1960~70년대
1969 소련으로부터 Frog-7s, Frog-5 전술 로케트 도입

1975 Frog-5, 7 역설계 중국의 DF-61 개발계획 참여 미사일 기술 획득
1976 이집트로부터 소련제 스커드B 24기 및 발사대 도입
(이집트와 군사협정 체결)

* 1980년대
1981. 8. 26 미국 SR71기에 미사일 공격
1984. 4 스커드B(사거리 280km, 탄두중량 1000Kg) 시험발사 성공
1985 스커드B 개량형 시험발사 성공
1986 스커드B 개량형 양산체제 준비(연간 100기 생산능력)
1986. 5 스커드C(사거리 500km) 시험발사 성공
1987 스커드B 개량형 실전배치
1988 스커드 1개 여단(스커드 27기) 작전배치(황해북도 신계) 확인
1989 노동 1호 최초 식별

*1990년대
1993. 5. 29 동해안에서 노동1호(스커드D, 사거리 1300km) 발사시험 성공
1994 대포동1호 최초 식별(스커드E, 노동2호)
대포동2호 최초 식별(노동3호)
1996. 4. 20 북미 1차 미사일회담(~21, 베를린)
1997. 6. 11 북미 2차 미사일회담(~13, 뉴욕)
1997. 9 노동1호 미사일 작전배치 최초식별
(평안북도 운전군 신오리 3기 이외
9기 정도의 노동1호 작전배치 확인)
1998. 8. 31 대포동1호(광명성1호) 시험발사
1998. 9. 4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우리나라에서 첫 인공지구위성 성과적으로 발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공화국 창건 50돐을 사회주의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맞이하 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다단계운반로케트로 첫 인공지구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운반로케트는 주체87(1998)년 8월 31일 12시 07분에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발사장에서 86도 방향으로 발사되여 4분 53초만인 12시 11분 53초에 위성을 자기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1998. 10. 1 북미 3차 미사일회담(~2, 뉴욕)
1998. 10. 21 미의회, 북한 미사일·금창리 해결 조건으로 중유공급 예산 승인
1998. 11. 23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 임명
1999. 3. 29 북미 4차미사일 회담(~30, 평양)
1999. 4 한미일 제1차 고위급협의(하와이)
1999. 5. 25 페리조정관 방북(~28), 페리구상 전달 및 미사일 재발사 중지 촉구
1999. 6 한미일 제2차 고위급 협의(워싱턴)
1999. 6. 23 북미 1차 고위급회담(~24, 베이징)
1999. 7. 2 한미 정상회담서 북한 미사일 추가발사 중지 촉구(워싱턴)
1999. 7. 5 미사일 부품 실은 북한 화물선(구월산호) 인도 억류
1999. 7. 27 한일 외무장관, 북한 미사일 추가발사 중지 촉구(싱가포르)
1999. 8. 3 북미 2차 고위급회담(~9, 제네바)
1999. 9. 7 북미 3차 고위급회담(~12, 베를린)/ 북한 미사일 발사 잠정 유보
1999. 9. 24 북한 외무성 대변인,
"고위급 회담 기간 미사일 발사 않을 것"이라고 발표
1999. 11. 6 중동 등 4개국에 미사일 290기 수출
1999. 11. 24 콩고에 스커드 미사일 수출
1999. 12. 16 북한/중국, 파키스탄 미사일 개발지원

*2000년대
2000. 1. 29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국가미사일방어체제 개발을
기어코 강행하는 길로 나간다면 우리도 그에 대응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다...우리는 미국의 태도를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미사일 발사 임시중지 문제를 비롯한 호상관계 문제에 대하여
적절한 결심을 내릴 것이다"
2000. 6. 28 북미 미사일 협상
2000. 7. 12 제5차 북-미 미사일 회담 (콸라룸푸르)
2000. 7. 13 장창천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
"미사일 수출을 중단하는 경우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미국이 연간 10억달러를 보상해야 한다"
2000. 7. 1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외국의 로켓추진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오직 평화적인 우주개발 연구에만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000. 7. 28 북-미 첫 외무장관회담 (방콕)
2000. 8. 12 김정일 국방위원장,
"로켓 한발에 2억∼3억 달러가 들어가는데
미국이 우리 위성을 대신 쏴 주면 우리가 개발을 안 하겠다고
푸틴 대통령에게 얘기했습니다"
(남한 언론사 사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2000. 10. 10 북한 조명록 특사 워싱턴 방문
2000. 10. 23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 평양 방문
2000. 11. 03 제6차 북미 미사일 전문가 회담 (콸라룸푸르)

2001. 2. 21 외무성 대변인,
"우리의 위성 발사가 순수 평화적 목적의 과학기술 개발에
지나지 않지만 그 위성발사가 미국의 안전에 문제가 된다면
대리발사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미사일 수출은 외화벌이를 위한
것이므로 그에 해당한 외화보상이 담보(보장)된다면 수출을
중지할 수도 있다는 타당한 제안도 여러 차례 미국측에 제기한
바 있다...발사중지 문제를 무한정 끌 수 없게 될 것이다"

2001. 3. 16 조선중앙방송 시사논단 논평,
"미국의 새 행정부가 이전 행정부의 대북조선 정책을 그대로
따를 의향이 없다고 누누이 설명하면서 그에 대한 재검토를
명백히 하고 있는 조건에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우리가 미국에 제기했던 일련의 제안들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자주적인 권리행사이며..."

2001. 3. 26 중앙방송 시사논단 논평,
"우리는... 미국이 그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사일 협상기간에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지 않을 것에 대해
담보를 주었다(보장했다). 그러나 우리도 (미국이 대북압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기로 했던 문제를
이제 와서 무한정 끌 수 없게 됐다"

2001. 5. 3 김정일 국방위원장,
유럽연합(EU) 의장국 스웨덴의
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와 가진 북ㆍEU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발사를 2003년까지 유예한다" 밝힘

2002. 9. 17 북일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총리,
김정일 위원장으로부터 2003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미사일 발사실험을 동결하겠다는 약속 받아냄

2003. 2. 24 북, 함경도서 동해에 미사일 시험 발사
탄도미사일 아니며 사정거리는 100km가량,
자체결함으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

2003. 3. 10 북, 동해상에 지대함 순항 미사일 재발사
탄도미사일 아니며, 사정거리 200km이내

2003. 4. 1 교도통신, 외무성 관리의 말 인용
북한 미사일 재발사 주장,
한국 정부, 미사일 발사 징후 포착된 바 없으며
장사정포를 일본이 오인했을 가능성 제기


2003. 10 북, 동해안에서 중국제 실크웜 추정 지대함 미사일 시험 발사


2004. 5 북·일 제2차 정상회담에서
북·일 평양선언(2002.9) 내용 재확인


2005. 2 美 중앙정보국(CIA) 포터 고스 국장
“핵무기 크기의 탄두를 탑재한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이 미국에 도달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힘


2005. 3 北 외교부 비망록
“2001년 부시 행정부가 집권하면서 조미(북미) 사 이의 대화가 전면 차단됨에 따라 미사일 발사 보류에서도 현재 그 어떤 구속도 받는 것이 없다”고 주장


2005. 5 北, 동해상에 소련제 단거리 미사일 SS21 개량형인 KN-02 발사


2005. 6 김정일 국방위원장, 방북한 정동영 당시 통일부장관에게
“미국과 수 교하고 우방이 된다면 일반적으로 한 개 국가가 가질 수 있는 미사일만 가지고 장거 리 미사일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다 폐기하겠다”고 밝혔다고 정 장관이 전함


2006. 5 日언론, 북한 대포동 2호 시험발사 준비 언급


2006. 6. 12 美관리, 北 ICBM 조만간 시험발사 가능성 언급


2006. 7. 5 北 '대포동 2호’ 포함해 미사일 7발 발사.
대포동 2호 1기와 노동 및 스커드급 중장거리 6발 등 총 7발


2006. 7. 6 北 외무성대변인 대담 발표
"미사일 발사는 군사훈련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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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북한의 미사일은 노동1호, 대포동1호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것은 이러한 이름들은 북한 당국이 만들어 붙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북한 미사일은 미국 측에 의해 그 미사일이 최초로 시험 발사된 장소의 지명이 그대로 미사일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예컨대 1993년 5월 29일 함경남도 함주군 노동리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노동1호', 1984년 4월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옛 명천군 하고면 대포동) 지역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대포동 1호'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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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10-31 15:47:50 203.255.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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