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기본정신을 강조하며 사상선전사업 독려(4.5, 노동 1면)
o “사상선전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상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는 것만큼 5개년계획 수행의 탄탄대로, 기초가 닦아지게 됨. …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관건이 달려있는 부문들에 선전선동 역량과 수단을 총집중해야함.”
o △만경대구역 △서성구역 △평안북도 △함경북도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등 각지에서 선전부문 일꾼 강습회 참가자들의 현장정치사업 진행 보도
2. 정확한 기상 관측 등 과학적 농사에 기반한 알곡 생산목표 관철 독려
□ 정확한 기상 관측 등 과학적 농사에 기반한 알곡 생산목표 관철 독려(4.5, 노동)
o “재해성 기상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항상 기정사실화하고 그 영향을 극복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를 부단히 심화시키는 것이 중요함.”
3. 일본‧미국을 비난하며 ’반제계급의식’ 강조
□ 일본‧미국을 비난하며 ’반제계급의식’ 강조(4.5, 노동 6면)
o “우리 인민은 일제의 특대형범죄를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지 않을 것”
o “해방전 우리나라에 기여든 미제살인귀들은 이르는 곳마다 교회당과 병원을 세워놓고 자선, 박애의 간판 밑에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야수적으로 살해함.”
4. 김여정 당 중앙위 부부장 담화(4.4) 발표
□ 김여정 당 중앙위 부부장 담화(4.4) 발표(4.5, 중통·노동 2면)
o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힘. 우리는 전쟁을 반대함. 원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고 천명함.”
o “하지만 남조선이 서욱이 언급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짐. 남조선 스스로가 목표판이 되는 것임.”
o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그런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 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 것으로 바뀜.”
o “이것은 결코 위협이 아님. 남조선이 군사적 망동질을 하는 경우의 우리의 대응과 그 후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인 동시에, 또한 남조선이 핵보유국을 상대로 군사적망상을 삼가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임.”
o “명백히 다시 한번 밝힘.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발도 쏘지 않을 것임.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 때문임.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 때문임.”
작성일:2022-05-30 15:32:54 203.255.11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