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민간단체 등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북한룡천역폭발사고피해 동포돕기운동본부'(이하 룡천동포돕기본부)는 14일 인천-단둥항을 통해 26억원 상당의 제3차 구호물자를 북송한다. 13일 룡천동포돕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구호물자는 성인 및 아동의류 9만5천점과 아동영양제, 두유 등으로 남북나눔운동, 삼육국제개발구호기구, 선한사람들, 한민족복지재단 등 민간단체들과 밀리오레, ㈜월드패넷 등 기업들이 기증한 것이다. 구호물자는 서울시가 이재민 임시숙소로 기증한 하우스컨테이너 4개에 적재돼 물자와 함께 북한에 전달된다. 구호물자를 실은 인천-단둥항 국제정기여객선 카페리호는 14일 오후 1시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옆 제3부두에서 출항식을 가진 뒤 15일 단둥에 도착, 현지 인도요원들에 의해 룡천에 수송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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