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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고위인사 잇단 訪北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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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nkchosun |
2004-08-30 11:11:48 조회: 3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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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6자 회담 실무그룹 회의와 제4차 6자 회담의 9월 개최 가능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고위 인사를 잇따라 북한에 파견해 방북 목적과 관련, 주목되고 있다.
리자오줘(李兆작<火+卓>)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부주석이 28일 정협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 도착한데 이어 리창춘(李長春) 정치국 상무위원이 오는 9월 10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한다.
북한 조선 중앙통신은 리자오줘 부주석의 방북을 보도했으나 그의 방북 목적은 밝히지 않았다.
리자오줘 부주석의 방북은 중국 권력 서열 4위 자칭린(賈慶林) 정협 주석의 방한과 때를 같이해 관심을 끌었다.
이념.선전 담당인 리창춘 상무위원은 평양방문중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자오줘 부주석과 리창춘 상무위원은 방북에서 6자 회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방북이 지난 13일 새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 부인 고영희(51)씨에 대한 조문 사절의 성격을 띠고 있는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베이징=연합 |
2004-08-30 1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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