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오는 21일 청사 무궁화홀에서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4대 사회악 근절 등 업무 유공자 9명에 대해 각각 1계급씩 특별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부당하게 판매한 피의자 74명을 검거한 수사과 박재영 경사를 포함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ᄒᆞᄒᆞᄒᆞ 운동’ 유공자 김민성 경장 등 총 9명이 특별승진의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둔산지구대장 홍성국 경감이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모두 7명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계획이다.
    
정용선 대전청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경찰관들이 특별승진과 표창의 주인공으로 선발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 평온한 대전치안을 위해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