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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유류오염사고 보상 문제 종지부삼성중공업 3,600억 출연, 특위 28일 의결예정
방관식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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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7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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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문표의원)는 28일 10시 국회 특위회의장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삼성중공업의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 문제와 관련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로서 지난 2007년 12월 태안유류오염사고 발생 6년 만에 가해자와 피해자 측의 지역발전출연금 논쟁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삼성중공업과 피해 지역주민 대표들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지역발전출연금으로 총 3,6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500억 원은 이미 태안지역의 상품권 구매 및 지역공헌사업으로 기 지출 됐으며, 2,900억 원은 일시금으로, 나머지 200억 원은 향후 2년 동안 피해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가 대립과 반목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합의는 화합과 소통의 모범적인 예로서 높이 평가 받을 만하며 특히 헌정 사상 국회에 설치된 특위 중 사건과 관련, 최초로 가해자 측과 피해자 측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특위는 전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양자 합의문을 작성한 뒤, 의결하고 국회 정론관을 찾아 특위의 활동성과 및 삼성중공업의 지역발전 출연금 등에 대한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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