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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업중단학생 두번째 중학교 학력 인정 졸업'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사업' 추진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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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7  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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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사업인 '꿈이음'을 통해 두 번째로 중학교 졸업 학력 인정자를 배출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추진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사업(꿈이음)을 통해 두 번째로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자를 배출하는 사례가 나왔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꿈이음 사업은 초·중학교에 취학하지 않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의 학교 안 학습경험과 학교 밖 학습경험(자격증 취득, 직업훈련기관 학습경험, 검정고시 과목 합격 등)을 토대로 초·중학교 졸업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도 교육청은 2019년부터 시작한 '꿈이음' 사업은 2020년 도내 최초의 학업중단학생 A씨가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증명서를 받았고, 올해 B씨(20)가 두 번째 학력 인정 증명서를 받았다.

B씨는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학력인정증명서를 받았다.

학력 인증은 총 학습기간 2년 이상, 정규 교육과정의 80%인 초등학교(4692시간), 중학교(2652시간) 학습을 받아야 한다.

이달 기준 도내 총 63명(초등학교 과정 42명, 중학교 과정 21명)이 학습자로 등록해 학업 중이다. 도내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생을 위한 10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외에도 맞춤형 지원사업(동행카드)의 일환으로 진로 개발비, 도서 구입비, 학업·진로 개발을 위한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B씨는 "배움을 지속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진학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도 언젠가 학교로 돌아올 우리의 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북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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