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남순 외무상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과 싱가포르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3일 평양으로 귀환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백 외무상은 ARF 참석 후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데 이어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를 예방했으며 싱가포르를 방문해 조지 여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S.R.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정부 산하기관인 주롱타운 등을 참관했다.

▲평양시 ’8.3인민소비품’ 전시회가 3일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선교구역에서 출품한 도자기 그릇세트를 비롯해 수백여점의 생필품이 전시됐다.

▲방북 중인 국제항공운수협회 대표단이 2일 만경대를 참관하고 교예공연을 관람했다고 평양방송이 3일 소개했다.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대표단이 1일 현지에서 시사왓 게우분판 인민혁명당 정치국 위원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평양방송이 3일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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