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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회장 "한반도 종전 선언·평화협정 촉구"전국시군의장협 9일 전남 담양서 결의문 채택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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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2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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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9일 전남 담양군에서 열린 제240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촉구 결의문'을 설명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촉구'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전국협의회는 9일 전남 담양군에서 열린 제240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을 비롯한 관련국은 정전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정전체제를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해야 할 시대적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전상태를 평화 상태로 전환하고자 관련국 간의 공동 의지를 표명하는 정치적 선언인 ‘종전선언’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공존의 관계로 전환해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을 발의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8년의 세월동안 국민들은 전쟁의 위협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라며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진정한 한반도 평화와 상호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의문은 국회, 통일부 등 관련 부서에 송부했다.

한편, 주민을 대표하는 전국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의 2천927명의 지방의회의원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통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충북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문’, ‘지방 소멸 위기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행정수도 완성 촉구를 위한 시·군·구 의회 대표 공동 건의문’ 채택 등 지역의 권리 찾기에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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