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7일 북한이 금융제재 해제없이는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대북 금융제재와 6자회담은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방코 델타 아시아(BDA)에 대한 미국의 조치는 북한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적용되는 미 애국법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시 대변인은 위조나 돈세탁 등 불법 금융거래를 하는 개인이나 기관, 나라를 용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나라는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북한이 6자회담 복귀라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만이 최상이라고 주장했다./워싱턴=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미국 국무부는 27일 북한이 금융제재 해제없이는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대북 금융제재와 6자회담은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방코 델타 아시아(BDA)에 대한 미국의 조치는 북한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적용되는 미 애국법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시 대변인은 위조나 돈세탁 등 불법 금융거래를 하는 개인이나 기관, 나라를 용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나라는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북한이 6자회담 복귀라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만이 최상이라고 주장했다./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