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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일손 돕기에 민관이 따로 없다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총력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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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6  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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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가을철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농촌은 고령화‧여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촌고용인력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농업회의소와 구룡농협을 통해 교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농협을 통해 교통비와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1월에 대학생 및 자매결연을 한 대도시 지역단체와 연계해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부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자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과 MOU를 체결했으며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들과 매칭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하기도 했다.

   
농촌 일손 돕기 모습

 또한, 군은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여 농식품부와 충남도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이 최근 전개하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 한 번 더 하기 운동’도 농촌 인력난 해소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22일 농정과에서는 석성면행정복지센터, 농협부여군지부 직원 등 15명과 더불어 석성면 소재 부녀자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토마토 잎순따기, 유인집게 작업 등을 지원했다.

 방울토마토 농가를 경영하는 신인덕씨는 “코로나19 및 출산 등 변수가 발생하여 외국인 근로자 일부가 자국으로 돌아간 상태”로 “업무 특성상 숙련공 확보가 필수적인데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영농규모를 축소해 운영하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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