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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1천여명 청주 집회 강행 …감염병 위반 '고발키로'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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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0  1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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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가 20일 청주체육관 앞에서 800여명이 추산 조합원들이 도심 집회를 강행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가 20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규모 불법집회를 강행으로 감염병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주체육관 앞에서 조합원 등 800여명이 '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를 했다.

노조는 집회에서 '한국사회 불평등은 심해지고 노동자 떨어지고 있다"며 "비정규직 철폐와 주택·교육·의료·돌봄·교통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상당공원까지 거리행진은 취소하고 1시간 30여분만에 자진해산했다.

시는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 충북본부장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청주시는 지난 16일 민주노총 집회를 막기 위해 20일 청주시 전역에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의 집합 금지 사전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30일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무시한 채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수도권과 전북권 공공운수노조 및 화물연대 등 1천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강행했다.

시는 집회 주도자를 고발하는 등 경찰이 3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최근 청주지역에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3.7명으로 4단계 기준인 33.8명에 수준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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