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북한에서 발생한 수해를 위로하는 전문을 박봉주 내각 총리 앞으로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전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가져온 혹심한 폭우가 있었다는 소식을 놀란 마음으로 접하게 됐다”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동정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과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충심으로 되는 염원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북한과 독일은 2001년 3월 수교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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