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한 맑은 물을 만들고 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충북도 내 최우수 상수도 공기업으로 평가받는 쾌거를 거뒀다.
 
23일 청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고등급 '가'등급부터 최하등급 '마'등급 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와 18개 세부지표로 성과를 평가해 이같은 성적을 받았다.

행안부는 평가분야 중 지속가능경영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8개 시‧군 중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가장 우수한 상수도 공기업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상수도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노력한 끝에 2회 연속으로 도내 최우수 상수도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며 "다음 평가에서는 전국단위 최고 등급의 상수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