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매코맥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9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추가 압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의 회담 복귀를 촉구해온 미국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채 구체적 언급을 회피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검토 중인 대북 추가압박의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 테이블로 돌아와 건설적인 태도로 회담에 임할 것을 상당기간 촉구해왔다”며 “정확히 무얼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회담 일정이 정해진 건 없지만, 아세안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답변했다./워싱턴=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숀 매코맥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9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추가 압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북한의 회담 복귀를 촉구해온 미국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채 구체적 언급을 회피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검토 중인 대북 추가압박의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 테이블로 돌아와 건설적인 태도로 회담에 임할 것을 상당기간 촉구해왔다”며 “정확히 무얼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 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회담 일정이 정해진 건 없지만, 아세안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답변했다./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