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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거리두기 4단계 격상…학생 무더기 확진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2명까지 등 강화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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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4  2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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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영 괴산군수는 24일 긴급 브리핑을 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5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히고 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자 급증으로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 4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충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지역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충북도와 중대본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25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월요일 관내 학교에서 중학생 2명과 대학생 1명이 확진됐고 1114명을 선제검사한 결과, 오늘 14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대다수가 학생으로 전날 확진된 중학생으로부터 감염이 확산됐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 및 확진자가 다녀간 PC방과 식당 등은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밀접접촉자는 철저히 파악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관내 학원 등에 대하여는 일시적 운영중단을 권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확진자 동거가족 및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철저하게 파악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조치 하겠으며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학교·학원 및 일반 가정을 중심으로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틀간 확진자 발생이 급중해 초·중·고 학생 13명과 학원강사 1명이다.

이 밖에 대학생 1명, 군인 1명, 일반주민 1명이다.

괴산군은 전날 학교 학생과 교직원, 문광면사무소 직원, 가족 등 1114명을 전수검사한 데 이어 이날도 570명 이상 검사했다.

앞서 확진된 학생의 친척이 근무하는 문광면사무소는 전날 폐쇄했다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와 이날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군은 25일부터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은 2명까지만 허용되며 모든 행사가 집합금지 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할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의자 이용도 금지된다.

나머지 사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이 적용된다.

괴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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