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 어선 승하선 시설 직접 설치특교세와 군비 등 18억 투입
장영숙 기자  |  hibin12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8.24  08:54: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 태안군이 총 18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 어민들의 숙원인 안흥외항 어선 승하선 시설 설치 사업에 나선다. 사진은 4월 2일 안흥외항 사고 복구현장을 점검 중인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청뉴스라인 장영숙 기자] 태안군이 국가어항인 안흥외항에 어선 승하선 시설을 직접 설치한다.

군은 이달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0억 원에 군비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 어민들의 숙원인 안흥외항 어선 승하선 시설 설치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선박화재 피해를 입은 안흥외항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어항인 안흥외항의 경우 국가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설치에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태안군이 직접 나선 것이다.

군은 어선 승하선 시설 설치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해 지난달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군비를 더한 18억 원의 사업비로 시설을 신속히 설치키로 하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곧바로 내년 1월 사업을 발주해 내년 말까지 승하선 시설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실의에 빠진 피해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43명의 선주와 선원에게 생계비 1억 3552만 원을 지급하고 가세로 태안군수 사비 1천만 원과 군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13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 어민 지원에 적극 힘써왔다.

또한, 피해 어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비비 10억 원을 들여 침몰 및 전소 선박을 모두 인양하고 수중 화재 침전물을 모두 제거하는 등 사고의 빠른 복구에 앞장서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어민들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군에서 직접 어선 승하선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민들이 마음놓고 조업에 나설 수 있도록 내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장영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33310  연수원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숫골길 105-19 (구재리 167-8)  |  대표전화 : 041-943-8113  |  팩스 : 041)943-4016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28 태성빌딩 2층 202호  |  전화 043-214-1285  |  팩스 0303-3130-128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202  |  등록연월일 : 2013.10.14  |  발행연월일 : 2013.10.15  |  발행인/편집인 : 김대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관식
Copyright © 2013 충청뉴스라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