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은 “일본 정부가 마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기다린 듯이 잇따라 선제공격 가능성과 무력행사의 정당성을 거론하고 있다”며 “한반도에서 저지른 뼈아픈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북한의 미사일 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은 한반도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것으로 우리 민족의 생존에 대한 위협이며 중대한 침략·도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재단은 이와 함께 ▲북한의 미사일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 즉각 중단 ▲대북선제공격에 대한 망언 철회·사과 ▲북한선제공격론 주장 일본 각료 사퇴 등을 요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