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1일 중국을 다시 방문, 북한의 미사일 발사 대책을 조율한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중국, 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중인 힐 차관보가 당초 12일(현지시각) 워싱턴으로 귀환할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변경, 11일 중국을 다시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현재 북한을 방문중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방북 결과를 놓고 중국 정부와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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