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장관은 이날 쿠르시드 카수리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의 방북 등 중국의 외교노력에 ’일부 가망성(some promise)’이 있어 중국측에 시간적 여유를 주는 데 동의했다며 일본도 중국의 대북 외교 노력이 효과를 볼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게 좋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안보리 투표 연기는 “진정 6자회담을 재개할 시점”이라는 점을 중국이 북한측에 설득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