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시내 각 계층 근로자와 청소년, 학생들은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 주석의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만수대 동상 앞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보낸 꽃바구니를 비롯, 당과 중앙기관, 사회단체,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이 잇따라 놓였다.
또한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학생소년궁전 등 평양시내 여러 곳에 있는 김 주석의 동상들에서도 꽃바구니들이 진정되는 등 전국 각지에 있는 김 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가 바쳐졌다.
한편 청진시에 있는 김 주석의 동상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영사관 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