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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새벽 수확에 택배까지'괴산 1823농가서 1222㏊ 식재, 1만 998톤 생산…211억원 예상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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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3  1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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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영 괴산군수가 대표 명품 브랜드 괴산대학찰옥수수 첫 출하에 참여했다./괴산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가 13일 첫 출하를 시작하면서 전국민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군은 이날 오전 칠성면 두천리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개최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30년 간 재배 노하우와 다양한 재배기술을 활용해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

군은 올해 총 1천823농가에서 지난해 보다 293㏊ 증가한 1천222㏊ 면적의 옥수수를 식재했으며, 1만 998톤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해 211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 확보 ▶도·농 직거래 행사 추진 ▶주요 도시 광고매체 및 SNS홍보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 개최 ▶산지 직거래 판매 및 농협 수매 등 다각도의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그날 새벽에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 냉동포장으로 가공해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5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됐고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으로 인정받았으며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 등록된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이다.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지역농민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1991년 시험재배에 나서 12년의 연구 끝에 결실을 맺었다.

장연면 방곡리 일부 농가에서 시험 재배하던 것을 괴산군이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해 정책적으로 육성한 끝에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대학찰옥수수는 얇은 껍질이 치아에 끼지 않아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아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며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명성을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 피서는 청정 괴산을 찾아 휴식도 즐기고 대학찰옥수수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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