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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찬 의원, “청양군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지난해 이어 재차 요청, 집행부 반응에 이목 집중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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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7  1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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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이 7일 5분발언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집행부에 재차 제안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집행부에 재차 제안했다.

7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주민들은 IMF금융위기 때보다 더 버티기가 힘들다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지난해 청양군 재난소득지급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후 4월 9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를 거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나 의원은 군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실시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었다.

그러나 당시 군은 △경기침체로 인한 교부세를 비롯한 세수감소 예상에 따른 재정난 우려와 긴축재정운영 필요 △정부긴급재난지원금 및 충청남도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집중 등을 이유로 지급에 나서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나 의원이 다시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주장하고 나서자 이번에는 집행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 의원은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재원으로 순세계잉여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청양군이 보유한 유휴자금 중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과 행사성 사업예산을 최소화하고, 군비로 지급되는 대규모공사 중 시급하지 않은 것은 시기를 늦추거나 최소화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나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청양형 긴급 재난소득지원금을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는다면 지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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