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새롭게 옮겨진 미사일은 길이 등에 비춰 대포동 2호가 아닌가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NHK는 5일 미사일을 발사대에 설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움직임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발사대에 설치가 완료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NHK는 5일 첫 대포동 2호의 발사는 실패로 끝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북한이 대포동 2호가 정상적으로 비행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거듭 발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 일본과 미국 등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